LGU+에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한 삼성전자 플래그십 신제품 갤럭시S21 시리즈의 사전 예약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갤럭시S21 울트라의 `팬텀 블랙` 색상 모델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지난달 29일 정식 출시되었으나, 일부 제품의 재고가 바닥나 예약 개통 기간을 일주일 연장했다. 품귀 현상을 보인 모델로는 갤럭시S21의 `팬텀 그레이`, `팬텀 핑크`, `팬텀 바이올렛`과 갤럭시S21 울트라의 `팬텀 블랙`이 있다. LGU+에 따르면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울트라의 판매 비중이 전체의 80%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 별로는 갤럭시S21 울트라 팬텀 블랙, 갤럭시S21 팬텀 그레이, 갤럭시S21 울트라 팬텀 실버 순으로 높은 선호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일반 모델은 팬텀 그레이, 플러스는 팬텀 바이올렛, 울트라는 팬텀 블랙 색상의 수요가 가장 높았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전작 갤럭시S20 시리즈에 비해 15~20% 가량 높은 사전 예약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와 달리 `자급제`에 비해 `이통사향` 모델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갤럭시S20의 출시 당시 지원되었던 공시 지원금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준의 지원금이 책정되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뉴버스폰에서는 최대 50만원까지 제공되는 공시 지원금 외에 추가적인 보조금을 적용하고 있다. 할인 행사를 시작한 이후 많은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갤럭시S21 19만원대, 갤럭시S21 플러스 30만원대, 갤럭시S21 울트라 60만원대의 행사 가격은 `온라인 최저 가격`으로 평가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사은 혜택 외에 자체적인 사은품 10종을 준비한 것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핸드폰 케이스 및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된 `기프트박스`를 지급하고 있다.
더불어 갤럭시S20 울트라는 잔여 재고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10만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프로모션으로 인해 전작과 신제품 사이에서 고민하는 소비자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갤럭시S` 시리즈 할인 행사는 설 연휴 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삼성전자 스마트폰 행사로는 갤럭시노트9, 갤럭시노트10 무료 판매 행사가 있으며, 애플 아이폰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으로는 아이폰12 시리즈 할인 기획전이 진행되고 있다.
47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뉴버스폰에서는 최근 휴대폰과 인터넷 및 TV 가입을 함께 알아보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최대 46만원의 사은품을 인터넷 및 TV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처 사상 최고 수준으로 지원되는 현금 사은품으로 인해 많은 소비자의 선택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핸드폰 구입 가격을 추가적으로 할인 받으려는 소비층과 인터넷 설치 당일 현금으로 `캐쉬백` 받으려는 소비층이 생겨났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뉴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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