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출연했던 서울시 7급 女공무원…숨진 채 발견

입력 2021-02-09 10:24   수정 2021-02-09 11:21

누리꾼 진상규명 요구

서울시 소속 2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서울 종로경찰서와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하던 A씨가 전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7급 공무원인 A씨는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A씨가 직장 내 괴롭힘 때문에 힘들어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나 서울시는 이를 부인했다.
이런 가운데 숨진 A씨가 앞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여성 7급 공무원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면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누리꾼들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고인이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는 이날 오전 접속이 어려운 상태다.
한편 경찰은 A씨의 직장 동료를 포함해 주변인들로부터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서울시 7급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사진=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