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어스(ONEUS)가 데뷔 후 첫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9일 소속사 RBW 측은 "원어스가 9일 오후 방송되는 SBS MTV `더쇼` 설 특집 하이라이트 방송의 스페셜 MC로 나선다"라고 밝혔다.
데뷔 후 첫 `더쇼`의 스페셜 MC로 발탁된 원어스는 특유의 에너지와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활약을 예고했다. 평소 차세대 예능돌로서 면모를 뽐내온 원어스가 어떤 매력을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날 방송은 설날 특집 하이라이트로 진행되는 만큼 올해 첫 정규앨범 `데빌(DEVIL)`의 성공적인 활동을 통해 좋은 기운을 전하고 있는 원어스가 글로벌 팬들에게 다가올 설날을 기념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어스는 다수 예능과 라디오 출연을 통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며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라이브,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MC까지 섭렵할 것으로 예상, 원어스의 스페셜 MC 출격 소식은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최근 첫 정규앨범 `데빌`의 타이틀곡 `반박불가 (No diggity)`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원어스는 발매 첫 주에만 9만 7천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자체 초동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 2위 랭크, 한터차트 글로벌 차트 1위,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및 송 차트에 각각 2위,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 9위 등 국내외 차트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했다.
한편, 원어스가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더쇼`는 9일 오후 6시 SBS MTV를 통해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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