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Joy 새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썰바이벌`은 시청자가 직접 보낸 다양한 `썰(실제 경험담)`을 최근 유행하는 `밸런스 게임`을 통해 소개, 매주 최고의 레전드 사연을 뽑는 신개념 토크쇼다. 이에 연예계 절친이라 불리는 박나래, 황보라, 김지민이 MC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프로그램에 더욱 몰입을 도와줄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현실 공감 200% `꿀잼 보장` 시청자 썰
`썰바이벌`은 시청자가 보낸 사연으로 직접 밸런스 게임을 진행한다. 실제로 시청자들이 겪은 `꿀잼 보장` 끝판왕 썰들이 밸런스 토크쇼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눈과 귀를 의심할 만큼 진짜 `매운맛`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공개된 티저를 통해 K-드라마보다 더 강력한 `내 남편` 썰부터 `뽀뽀 썰`은 기본, `머리에 똥만 가득 찬 싸가지 썰` 등으로 이루어진 밸런스 토크쇼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처럼 시청자들의 실제 사연으로 구성되는 만큼 우리 주위에서 일어날 법한 일들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사연을 더욱 맛깔나게…`썰툰`+3MC `과몰입` 연기
시청자들의 사연을 더 맛깔나게 표현해 줄 `썰툰`이 함께한다. `썰바이벌`은 사연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표현해 낸 카툰 형식의 애니메이션 `썰툰`을 통해 `쉬운 이해`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것으로 예고했다. 여기에 생활연기 달인 박나래와 팔색조 배우 황보라, 저세상 텐션 김지민이 그야말로 사연에 푹 빠져들며 `과몰입` 연기를 펼칠 것으로 보여 더욱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아슬아슬 수위 넘나드는 밸런스 게임…넌 어떻게 생각해?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핫`한 화제가 됐던 밸런스 게임이 이제 본격적인 예능 방송으로 탄생한다. 여기에 아슬아슬한 수위를 넘나드는 `핵 매운맛` 선택지는 덤. 티저에서 공개된 선택지는 `말없이 1년 동안 스킨십만 하기` VS `1년 동안 스킨십 없이 플라토닉 러브`, `애인 집에 내 절친 팬티` VS `절친 집에 내 애인 팬티`, `3억 받고 길가에서 큰일 보기` VS `천만 원 받고 집에서 큰일 보기`다. 이와 같이 도무지 답이 없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두 가지 선택지를 통해 나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아보는 재미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시청하며 각자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고 의견 간 밸런스를 맞춰본다면 재미가 더 커질 것.
뿐만 아니라 `썰바이벌`에는 매회 스페셜 게스트가 등장, 함께 밸런스 게임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준비된 스페셜 게스트 `맞춤형` 밸런스 게임 주제가 또 하나의 숨겨진 재미 포인트다.
한편, `썰바이벌`의 첫 방송은 설 연휴인 오는 2월 11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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