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불면증으로 고충을 겪고 있음을 밝혔다.
19일 한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술을 마셔도 잠은 못자는 신세. I want to erase my thoughts... memories(내 생각들을 지우고 싶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주목받았다.
한유라는 현재 카페를 운영 중인 워킹맘이다. 평소에도 SNS를 통해 카페 운영이나 육아 등 근황을 전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방송작가 출신인 한유라씨는 2009년 개그맨 정형돈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남편 정형돈은 지난해 불안장애를 호소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나 최근 건강을 되찾고 방송에 복귀했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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