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욱진이 ‘빈센조’에 출연한다.
다수의 뮤지컬 작품 출연은 물론, ‘시크릿 부티크’,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스타트업’ 등 점차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배우 정욱진이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에 캐스팅됐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법으로는 절대 징벌할 수 없는 변종 빌런들에 맞선 다크 히어로들의 정의 구현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중 정욱진은 택배사 직원 이선호로 분한다. 훈훈한 비주얼과 무대에서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등장하는 작품마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정욱진이 이번 작품에선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이는 상황.
한편, ‘빈센조’는 ‘철인왕후’ 후속으로 오는 20일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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