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시작일뿐…비트코인 보유기업 더 나온다"

입력 2021-02-17 07:49   수정 2021-02-17 11:16

웨드부시 "현단계, 일시적 유행 아니다"
"디지털 화폐 시대의 초기"

테슬라가 더 많은 기업이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수용하는 길을 개척했다고 웨드부시가 진단했다.

웨드부시는 현 단계의 비트코인에 대한 열광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디지털 화폐 시대`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16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웨드부시의 분석가들은 페이팔, 스퀘어, 마스터카드, 비자가 가상화폐 붐의 수혜를 볼 수 있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웨드부시의 분석팀은 "초창기이고 변동성이 큰 특성을 고려할 때 향후 12~18개월 동안 5% 미만의 상장기업만 비트코인에 투자할 가능성이 있지만 앞으로 가상화폐에 규제와 수용이 더 많아지면서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전날 한때 5만 달러를 넘어서는 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가상화폐의 수용 가능성 증가 조짐 등으로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서만 상승률을 74%까지 끌어올렸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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