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의 신곡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커버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발매한 정동하의 신곡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가 인기 보컬리스트들의 커버 영상으로 재탄생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불후의 명곡’에 함께 출연했던 알리, 이예준, 유회승을 비롯해 윤도, 황인욱, 잠골버스 등이 정동하의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를 커버했다.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사랑받고 있는 이들은 남다른 가창력을 과시하며 ‘정동하표 역대급 이별 발라드’를 소화했다. 정동하는 자신의 신곡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를 커버해 준 가수들의 영상에 직접 메시지를 남기며 훈훈함을 더했다.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는 이별 후 느낄 수 있는 가장 솔직한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정동하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정동하는 세심한 표현력으로 시적인 가사를 덤덤히 풀어내 이별 후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특히 ‘멀어지던 그날의 너를 따라 걸어도 텅 빈 거리엔 미움만’, ‘저녁 빛에 밤이 물들면 길게 늘어진 그림자처럼 더 커져가는 너의 모습’ 등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가사와 정동하의 감성적인 보컬이 만나 향수를 자극한다.
또한 이 곡은 `웃으며`, `크러쉬(Crush)`, `밤`으로 주목받는 신예 작곡가 문성욱이 만든 곡으로 문성욱이 작업한 곡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동하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유튜브 활동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트렌디한 콘텐츠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정동하의 신곡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는 지난달 31일 발매됐으며 다양한 보컬리스트들의 커버 영상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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