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어스(ONEUS)가 데뷔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원어스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첫 번째 팬미팅 `지구와 달 사이` 포스터를 공개하며, 28일 온택트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
첫 번째 공식 팬미팅 ‘지구와 달 사이’는 28일 오후 5시 V LIVE를 통해 생중계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로써 원어스는 데뷔 2년 만에 개최하는 첫 번째 팬미팅을 통해 그동안 자신들을 응원해 준 투문(공식 팬클럽 명)을 위해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팬미팅 ‘지구와 달 사이’는 원어스를 나타내는 지구와 투문을 나타내는 달의 친밀함을 뜻하는 이름으로, `반박불가`의 가사에도 ‘지구와 달 사이’를 담아낸 만큼 원어스와 투문의 유대감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또한 공개된 포스터 속 원어스는 학교 교실에서 교복을 입고, 남다른 학구열을 보였다.
“투문에 대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겠다”라는 의미로 교복을 입은 원어스는 다양한 매력을 앞세워 투문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울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학구열 속 원어스의 훈훈한 교복 자태가 소년미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어스는 자타 공인 무대 천재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첫 정규앨범 `데빌` 활동을 통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초동 판매량 9만 7천 장을 돌파, 한터차트 글로벌 차트 1위, 지니 뮤직 실시간 차트 2위 랭크, 미국 아이튠즈 케이팝 송 차트 2위에 랭크되는 등 국내외 주요 음악 차트를 석권하며 4세대 보이그룹 중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원어스의 첫 번째 온택트 팬미팅 `지구와 달 사이`는 17일 낮 12시 네이버 브이라이브와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판매가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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