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밀기에 진심인 김영광이 온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의 김영광이 때밀기에 진심인 프로 세신사로 변신해 명품 자태를 뽐낸다.
17일 ‘안녕? 나야!’ 제작진은 극중 한유현 캐릭터를 연기하는 김영광의 세신사 변신 스틸컷을 공개한 가운데, 극중 재벌 2세 유현이 세신사로 변신한 이유에 궁금증을 높인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오늘(17일) 밤 9시 30분 대망의 첫방송을 시작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섹시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유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런 가운데 유현이 곧이어 세신사 복장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때를 밀 태세로 웃음을 자아낸다.
하고 싶은 일은 그게 무엇이든, 어떻게든 해내고, 한 번 시작하면 열심히 덤벼들어 자격증 80여개를 취득한 바 있는 유현은 세신에 있어서도 프로의 기운을 물씬 풍기며 세신에 진심을 드러낸 모양. 세신에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 유현의 사연에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재벌 2세 유현의 남다른 취미라고 이해하기엔 어딘가 궁색한 유현의 세신사 변신 사연엔 아버지 한회장의 엄포와 이에 지지 않으려는 유현의 오기가 숨어 있다. 훈훈한 팔 근육을 장착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누구보다 진심으로 세신에 열심을 발휘한 유현의 철없으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열정을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녕? 나야!’는 그 누구도 아닌 내가 나를 위로하며 얻게 될 온전한 용기와 자기 긍정이라는 온화하지만 힘 있는 메시지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2021년 KBS 기대작이다.
고른 연령층에서 신뢰와 지지를 얻고 있는 감성연기의 달인 최강희와, 소년미에서 남성미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춘 김영광이 남녀 주연으로 출연한다. 또한 어린 나이를 잊을 만큼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필모그라피를 써내려 가고 있는 이레와 매작품마다 미친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받는 음문석의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이 함께하는 ‘안녕? 나야!’는 2021년 2월 17일 밤 9시 30분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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