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와 솔로 아티스트 비(본명 정지훈)의 유니버스 테마곡 ‘수호신’이 1위 수성 중이다.
㈜엔씨소프트, ㈜클렙(Klap) 측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조수미와 비가 처음으로 합을 맞춰 부른 유니버스(UNIVERSE) 테마곡 ‘수호신(Guardians)’ 이 지난 9일 발매 이후 벅스, 지니, 소리바다 등 각종 클래식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고 전했다. 특히 벅스 클래식 음원 차트에서는 1주 연속 주간 1위를 고수하며 클래식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고 있다.
유니버스 테마곡 ‘수호신’은 너와 내가 만나는 희망적인 그 순간을 감동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유니버스의 범 우주적 세계관을 상징하는 수호신들을 테마로 한 곡이다. 장르의 벽을 넘어 조수미와 비의 보컬이 아름다운 화합의 선을 이루며 풍성한 사운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조수미, 비와 함께 프로듀서를 맡은 히트 메이커 이현승 작곡가 와 유명 작사가 민연재의 조합이 감성 시너지를 배가시켜 리스너들의 귀를 더욱 매료시키고 있다.
‘수호신’ 음원 열풍과 함께 뮤직비디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유니버스라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첫 출발점을 찾아 빛을 향해 떠나는 판타지적 스토리텔링, 아름다운 영상미가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K-컬처의 선두주자인 두 아티스트가 조우한 만큼 조수미와 비의 시너지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달 28일 글로벌 134개국에 동시 출시한 유니버스(UNIVERSE)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다. 강다니엘(이하 가나다순), 더보이즈(THE BOYZ), 몬스타엑스(MONSTA X), 박지훈, CIX(씨아이엑스), 아스트로(ASTRO) 아이즈원(IZ*ONE),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AB6IX(에이비식스), 에이티즈(ATEEZ) 등 총 11팀의 아티스트들이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 소통하고 있다.
한편, 장르를 초월한 월드 클래스 아티스트 조수미와 비가 함께 부른 유니버스 테마곡 `수호신`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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