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엔플라잉 멤버 이승협이 솔로 데뷔곡 `클리커 (Clicker)`의 일부를 살짝 공개했다.
이승협은 18일 엔플라잉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ON THE TRACK’의 타이틀곡 `클리커 (Clicker)`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루비한 힙합 장르의 신곡 `클리커 (Clicker)`가 배경으로 흐르며 1인 다역을 소화하는 이승협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이승협의 방에 찾아와 노크하고 참견하자, 이를 경계하던 이승협은 참견들이 지겹다는 듯 침대 위에 올라 기타를 메고 크게 노래하다가 지쳐 누워버리며 티저는 마무리된다.
타이틀곡은 부정적인 생각의 틀을 `클리커 (Clicker)` 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하여 긍정적으로 바꾸자는 내용을 가사에 담아낸 곡이다. 뮤직비디오 본편에서는 참견하고 평가하는 타인들이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바꾸려는 이승협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데뷔 약 6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이승협의 첫 번째 싱글 ‘ON THE TRACK’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여정의 궤도(Track)에 오른 그의 음악 세계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이승협 특유의 트렌디하고 영한 매력을 자랑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개성을 자유롭게 드러낼 예정이다.
이승협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ON THE TRACK’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클리커 (Clicker)`로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을 시작한다. 프로모션 일정은 엔플라잉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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