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톤(VICTON)의 멤버 임세준, 정수빈이 `엠카운트다운`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빅톤의 임세준, 정수빈은 지난 1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의 새 코너 `스토리지 M`을 통해 스페셜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스토리지 M`은 지금까지 방송된 레전드 무대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동시에, 새로운 조합의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스페셜 커버 무대로 또 한 번의 감동을 전하는 코너다.
이날 빅톤의 임세준, 정수빈은 아스트로의 진진, 라키, 산하, 펜타곤 우석, 키노와 새롭게 뭉쳐 첫 번째 `스토리지 M`의 주인공 방탄소년단의 레전드 무대 `IDOL(아이돌)`을 색다른 매력으로 재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임세준과 정수빈은 화려한 패턴의 수트로 눈부신 비주얼을 완성했으며, 파워풀한 댄스와 세련된 무대 매너로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으로 재해석된 `IDOL` 무대는 공개 직후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스페셜 무대에 참여한 정수빈은 제작사 플레이리스트의 화제작 웹드라마 `다시 만난 너`,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 이어 최근 딩고뮤직 최초 아이돌 웹드라마 `썸타는 편의점`으로 연기 도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임세준은 매거진 표지 모델 발탁을 비롯해, 연기, 유튜브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개인 활동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빅톤은 지난 1월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앨범과 타이틀곡 `What I Said(왓 아이 세드)`를 발표해 음원과 음반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성공적인 활동으로 탄탄한 상승세를 입증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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