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모트(Motte)가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에 참여했다.
모트(Motte)가 부른 ‘도시남녀의 사랑법’의 열두 번째 OST ‘한 뼘’이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 뼘’은 ‘도시남녀의 사랑법’ 17회 중 동식(민호 분)과 해나(홍수주 분)의 로맨스에 깔렸던 곡으로, 부드러운 통기타 선율과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모트(Motte) 특유의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음색이 돋보인다.
‘플레이리스트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모트(Motte)는 지난해 ‘Elevator’, ‘시차’, ‘로켓’, ‘비행기 모드’ 등을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동백꽃 필 무렵’, ‘로맨스는 별책부록’, ‘에이틴’ 등에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OST 가창에 참여해왔다.
특히 이번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한 뼘’은 앞서 ‘로맨스는 별책부록’ OST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준 바 있는 남혜승 음악감독과 모트(Motte)의 두 번째 협업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곡은 ‘도깨비’, ‘사이코지만 괜찮아’, ‘사랑의 불시착’ 등 세련된 감각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의 사운드트랙을 책임졌던 남혜승 음악감독과 오랜 호흡을 같이한 전종혁, Surf Green, 이재우 작곡가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극에 무드와 몰입도를 완벽하게 더하는 명품 OST를 탄생시켰다.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 카카오 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지난 1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썸, 사랑, 이별 등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보면 볼수록 내 친구 혹은 나의 이야기 같은 솔직하고 현실적인 연애담을 그려낸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설렘과 공감을 자아내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한편, 모트(Motte)가 가창한 ‘도시남녀의 사랑법’의 열두 번째 OST ‘한 뼘’은 19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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