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아이(WEi)의 컴백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위아이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Challenge (아이덴티티 : 챌린지)`를 발매, 차세대 K-POP 주자로서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앞서 위아이는 프로모션 플랜, 비주얼 포커스 비디오,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공개하며 앨범 발매에 대한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컴백 전부터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위아이의 눈부신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를 짚어봤다.
#역대급 콘셉트X6人6色 비주얼
위아이는 이번 앨범에서 도전을 통해 시련을 극복하고 하나가 되는 위아의 과정을 담아냈다. `모 아님 도`라는 강렬한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위아이는 역대급 비주얼과 콘셉트를 선보일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위아이는 지난 활동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위아이는 치명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멤버 저마다의 매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스모키 메이크업과 타투·피어싱 스타일링, 다채로운 헤어 컬러 등 파격적인 비주얼 스펙트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위아이의 성장, 자체제작 만능돌
`IDENTITY : Challenge`는 위아이의 정체성을 알리는 `IDENTITY` 시리즈의 연장선이다. 데뷔 앨범 `IDENTITY : First Sight (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로 위아이는 하나라는 모습을 보여줬던 위아이는 이번 활동을 통해 도전과 변화, 성장을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타이틀곡 `모 아님 도`는 리더이자 래퍼 장대현이 작사, 작곡, 편곡까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강석화와 김동한이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김준서가 수록곡 `Diffuser (디퓨저)` 작사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위아이는 자체제작돌, 완성형 만능돌 면모를 선보이며 웰메이드 앨범을 예고하고 있다.
#괴물 신인에서 차세대 K-POP 주자로
지난해 10월 5일, `IDENTITY : First Sight (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로 데뷔한 위아이는 발매 3일 만에 타이틀곡 `TWILIGHT (트와일라잇)`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 뷰를 달성하는가 하면,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며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데뷔 활동 마무리 후 SNS와 영상 콘텐츠, 예능 출연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나눈 위아이는 지난 1월 진행된 `2020 APAN MUSIC AWARDS (2020 APAN 뮤직 어워즈)`에서 APAN 초이스 뉴케이팝 아이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는 데뷔 후 첫 수상으로 위아이의 글로벌 팬덤의 저력을 증명하는 순간이자 향후 위아이의 성장을 기대케 하는 장면이었다.
데뷔 활동만으로 차세대 K팝 루키로 떠오른 위아이가 두 번째 미니 앨범을 통해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위아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Challenge (아이덴티티 : 챌린지)’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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