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민아의 결혼식이 오늘(20일) 진행된다.
조민아는 20일, 연상의 헬스트레이너 남편과 모 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앞서 조민아는 3주 만에 혼인 신고를 했고,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는 결혼 준비와 임신 후 느끼는 부분들에 대해 자신의 SNS를 통해 이야기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그런 가운데 조민아는 지난 19일 “결혼식을 하루 앞둔 오늘. 5개월 전 세상을 떠난 아빠의 빈자리가 유독 크게 느껴져 그립고 많이 보고 싶다”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향해 “행복하게 잘 지내는 거, 다 보고 계시죠? 아빠의 선물인 내 사람, 까꿍이가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해요”라며 그리운 심경을 고백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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