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33만여건, 꾸준히 증가해...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 주목

입력 2021-02-22 11:38  


코로나19 여파에도 상가 거래량은 증가해 주목받고 있다. 주택시장에 집중된 규제와 저금리 상황이 맞물리며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33만5,556건으로 4년 연속 30만건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2016년 23만6,215건으로 20만건 초반 수준에 그쳤다가 ▲2017년 35만1,873건 ▲2018년 34만715건 ▲2019년 30만3,515건 ▲2020년 33만5,556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에 대해 아파트에 집중된 고강도 규제로 비교적 규제 압박이 낮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수요가 몰렸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 0%대 저금리 기조와 시장 유동자금이 3,000조원을 넘어선 점 등도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달 한국은행이 집계한 `2020년 11월 통화 및 유동성` 자료를 보면 통화량이 3,178조4,000억원에 달했다. 1년 전보다 9.7% 증가한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에도 상업시설이 인기를 끄는 것은 규제의 영향이 비교적 적고, 시중 금리보다 수익률이 높아 투자 상품으로 여전히 매력적인 상품이기 때문이다"라며 "다만 현시점에서 우수한 입지와 상품 등을 두루 갖춘 상권에 수요자들이 몰리는 양극화 현상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이목을 끄는 상업·업무용 부동산에 수요 쏠림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서 분양 중인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이 눈길을 끌고 있다.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은 대구 죽전역세권과 주거단지 밀집지역이라는 우수한 입지 요소를 갖춰 항아리 상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실제로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아파트와 오피스텔 512세대의 주거 수요를 품고 있으며,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죽전역 일대는 약 7,300세대가 밀집된 달서구 대표 역세권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배후 수요가 탄탄하다. 이 밖에 주변으로 조성 중인 주상복합단지들과 함께 대규모 상권이 형성될 예정이며, 죽전역 역세권 입지까지 갖춰 우수한 교통환경을 바탕으로 풍부한 배후 수요가 기대된다.

여기에 대로변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가시성, 접근성이 높고 주변 단지 입주민의 유입이 수월하다. 특히 수요자들에게 신뢰성과 선호도가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상가로 조성돼 브랜드 파워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2개동, 전용면적 84~175㎡ 393세대,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119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지상 1~2층에 조성되며 1층은 37호실, 2층은 49호실 총 86호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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