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종업이 팬들의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종업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20일, 21일 커피차 잘 받았어요~ 너무 잘 마셨구 덕분에 촬영도 잘하구 있어요. 여기 배우분들이랑 스텝분들도 잘 먹었다고 전해 달래요~ I love you moonw4lk #아이돌레시피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들의 응원이 가득 담긴 커피차 앞에서 커피를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문종업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밝은 표정에서 팬들을 향한 사랑이 느껴진다.
문종업은 지난해 12월 영화 `아이돌레시피`의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 `아이돌레시피`는 소속사의 냉대로 오합지졸이 되어버린 무명 아이돌 `벨라`가 자신들을 팔아치우려던 악덕 매니저와의 갈등을 극복하고, 빌보드 진출까지 성공하게 되는 휴먼 코믹 아이돌 뮤직 영화다. 이에 문종업은 무명 아이돌 그룹 `벨라`의 천재 작곡가 `장준` 역을 맡았다. 극 중 `벨라`의 주제곡을 만들어 팀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산하는 역할이다.
빅오션ENM 관계자는 "문종업이 `아이돌레시피`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팬 여러분들의 응원에 더욱 힘을 내서 촬영 중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레시피`는 문종업을 비롯해 배우희, 켄타, 소희, 유호연, 나현 등이 캐스팅됐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