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국내 기업들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돕겠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내 기업의 수출 사업들에 대해 씨티은행은 대출을 확대하고 무역보험공사는 신용 보강 목적으로 보험과 보증을 하는 식이다.
특히 그린 에너지와 그린 모빌리티와 소재·부품·장비, 신산업 분야 수출 사업들에 대해선 보다 나은 조건의 대출과 보험·보증을 해 주겠다는 방침이다.
씨티은행 측은 올해 전략 목표로 `최고의 ESG 은행(Best ESG Bank)`을 내걸고 ESG 금융 확대에 나선 만큼 이번 협약으로 무역보험공사의 그린 뉴딜 관련 금융지원 확대 정책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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