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오는 3월 1일부터 다가오는 봄을 맞아 녹차를 테마로 한 ‘스프링 그린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향긋한 봄 향기를 가득 담은 따뜻한 녹차, 또는 커피와 함께 녹차잎를 활용한 티푸드를 곁들여 먹으며 우아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갓 구워낸 촉촉한 스콘부터 부드러운 티라미수, 그리고 통팥 롤케이크, 마카롱, 생초콜릿, 화과자까지 달콤한 디저트는 물론, 연어롤, 카나페 등 세이버리 아이템 또한 모두 녹차를 가미해 완벽한 티페어링을 자랑한다.
한국 발령 전 일본에서 4년 간 총지배인을 지낸 밀레니엄 힐튼 서울 필릭스 부쉬(Felix Busch)는 “한국에서도 일본, 중국 못지않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녹차를 영국 고유의 문화인 애프터눈 티에 접목시켜 색다른 티타임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스프링 그린 애프터눈 티’를 준비했다”며 “한국과 유럽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번 티 세트와 함께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더욱 여유로운 봄날의 오후를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스프링 그린 애프터눈 티’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 로비층에 위치한 실란트로 델리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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