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 날 at Home’ 안방마님 홍윤화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방탄소년단을 꼽았다.
홍윤화는 최근 SBS FiL ’외식하는 날 at Home’에 김준현과 MC 호흡을 맞추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시즌 1, 2에 이어 MC를 맡게 된 것에 대해 “‘외식하는 날’을 꾸준히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인 것 같다. 감사드린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외식하는 날 at Home’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는 “방탄소년단”이라며 “너무 팬이라 맛있고 좋은 걸 먹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외식하는 날 at Home’은 집에서 외식을 즐기는 딜리버리 홈스토랑. 코로나-19 시대 집콕 생활이 길어짐에 따라 내 집이 맛 집이 돼 배달 음식과 가정 간편식만으로 근사한 한끼를 만들어 줄 신개념 배달미식회를 통해 먹방에 공감을 더한 진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SBS FiL에서 오는 3월 2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다음은 홍윤화와의 일문일답>
Q. 시즌 1, 2에 이어 ‘외식하는 날 at Home’에 안방마님으로 합류하게 됐는데 소회가 남다를 것 같다.
A.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외식하는 날’을 꾸준히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더욱 새로워진 ‘외식하는 날’에 맞게 안방마님보다는 주방마님으로 더욱 맛있게 찾아 갈게요.
Q. 첫 촬영을 마쳤는데 느낌은 어땠나요.
A. 느낌이 완전 좋아요! 서로 다른 분야의 맛쟁이들의 맛 얘기가 아주 꿀잼이어요.
Q. 새롭게 합류한 김준현과의 MC 호흡은 어땠나요? 앞으로 두 사람의 어떤 케미를 기대하면 좋을까요.
A. 우선 (김)준현이 오빠는 타고난 맛쟁이라서 믿어 의심치 않아요.(웃음) 대기실에서도 계속 맛집 얘기만 했답니다. 정보 공유와 공감대형성이 이보다 찰떡일 순 없어요.
Q. ‘외식하는 날 at Home’에 초대하고 싶은 동료 연예인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그 이유는요.
A. 방탄소년단이요. 너무 팬이라 맛있고 좋은 걸 먹이고 싶어요.
Q. ‘외식하는 날’과 처음부터 같이 해 온 멤버로서 ‘외식하는 날 at Hone’의 차별성은.
A. ‘외식하는 날 at Home’은 이제 더 이상 맛집에 줄 서지 않고 집에서 외식을 즐길 수 있다는 차별화가 있어요.
Q. ‘외식하는 날 at Home’ 관전 포인트는 말씀해주세요.
A. 방송을 보고 난 뒤 그 맛을 함께 즐기려는 분들이 많으세요. 하지만 시간적, 지역적 제한이 있어서 어려움이 있잖아요. 이번 ‘외식하는 날 at home’은 시간적, 지역적 제한도 없이 시청자 여러분들이 그대로 집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게 관전 포인트인 것 같아요.
Q. 끝으로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전한다면요.
A. ‘오늘 뭐 먹지?’ 하시는 분들, 맛집 줄서기 힘드신 분들, ‘요즘 뭐가 맛있지?’ 싶으신 분들, 고민하지 마시고 ‘외식하는 날 at home’으로 해결하세요.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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