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전남지역 수상 태양광발전소 수주…"63MW 규모"

입력 2021-02-24 09:46  

지난해 경남 합천댐 발전소에 이은 수주
고흥호 수상태양광 조감도

한화큐셀은 지난 18일 전남 고흥호 63MW(메가와트)급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지난해 12월 댐 기준으로 세계 최대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인 합천댐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단독으로 착공한 데 이어 고흥호 사업도 수주했다.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고흥호 수상 태양광 발전소는 한화큐셀을 포함해 (주)한양, (주)다스코가 공동이행 방식으로 시공하며 계약금액 1,116억원 중 한화큐셀의 지분은 50%다 .

한화큐셀 측은 나로호 발사지인 고흥군의 상징성을 살려 우주를 향해 도약하는 나로 우주센터를 표현하기 위해 달 형상으로 발전소를 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3분기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이 발전소는 약 9만 명이 연간 가정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수면 유휴부지를 활용해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는 수상 태양광 발전은 제한된 국토를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세계에서 인정 받은 고품질 솔루션으로 고흥호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