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3일 대한민국 미술 발전과 대중화를 선도하는 아트노믹스 갤러리K와 (주)세라젬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희승, 정미애, 정고암 등 100여명의 작가들과 제휴하고 있는 갤러리K와 1998년부터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세라젬과의 업무협약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치유(治癒)`라는 공감대를 통해 양사가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초구 소재의 세라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갤러리K의 김정필 대표와 세라젬의 이경수 대표가 참석하여, 양사가 뜻을 모아 동반상승 할 기회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며, 의료가전과 미술품이 결합된 복합문화 공간을 함께 창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미술품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갤러리K의 관계자는 "제1세 생활필수품 렌탈을 시작으로 2세대 헬스케어 제품 렌탈, 이제는 3세대 라이프스타일의 아트렌탈로 렌탈의 패러다임이 진화하고 있는 이 시점에 양사의 협업으로 앞으로 국내 미술시장과 렌탈시장은 더욱더 성장 할 것"이라며 "이제는 미술관이나 문화센터뿐만 아니라 전국 갤러리K매장과 세라젬 매장에서도 미술작품을 통해 리프레쉬(refresh)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세라젬의 관계자는 "현재는 몇몇 사람들의 전유물처럼 되어 있는 미술시장이지만 이번 갤러리K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미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고 세라젬의 공간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진정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트노믹스 갤러리K는 그동안 500여명의 아트딜러를 양성한 바 있으며, 2월 17일부터는 손연재, 정용화, 산다라박 등이 참여한 국내최초로 그림 그리기 릴레이 기부 캠페인 `Gri-go 캠페인`(그리고 캠페인)을 SBS와 진행 중이며, 이 캠페인의 수익금 전액을 코로나로 지친 의료진을 위해 기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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