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는 3월 한 달간 화사하게 피어난 장미꽃 테마의 ‘블루밍 로즈’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사랑스러운 분홍 장미와 색이 같은 루비 초콜릿이 주재료로 사용됐으며, 식용 장미와 장미 시럽이 식재 사용되어 디저트에서 은은한 장미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티어 스탠드는 장미향을 품은 슈크림으로 속을 채우고 루비 초콜릿을 위에 바른 베이비 슈, 루비 초콜릿 크림을 곁들인 밀푀유, 고소한 아몬드 슬라이스를 올린 상큼한 라즈베리 타르트, 루비 초콜릿을 듬뿍 넣어 만든 우유 크림에 새콤달콤한 라즈베리 콩포트를 얹은 디저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풍성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뷔페 스테이션에서는 3종의 미니 샌드위치, 토마토소스로 맛을 낸 소고기와 파마산 치즈로 속을 채운 비프 롤, 크림치즈를 바르고 식용 장미꽃을 얹은 크래커 등의 다양한 세이버리는 물론 장미수가 포함된 라즈베리 젤리,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루비 초콜릿 포레스트 케이크 등의 각종 디저트 또한 즐길 수 있다.
곁들이는 티 메뉴로는 얼그레이 및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 제주산 녹차, 캐머마일, 각종 커피 등의 다양한 음료를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한편, 갤러리는 ‘블루밍 로즈’ 애프터눈 티 세트와 함께 즐기기 좋은 두 개의 칵테일을 판매한다. 식용 장미를 데코로 사용해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먼저, 로제 스프리처 칵테일은 로제 와인에 클럽 소다와 장미 시럽을 섞고 라즈베리, 로즈메리, 장미꽃을 곁들인 칵테일이며, 로즈 부케 칵테일은 로제 샴페인에 럼과 장미 시럽을 섞고 로즈메리와 장미꽃을 곁들인 칵테일이다.
‘블루밍 로즈’ 애프터눈 티 세트의 이용 가능 시간은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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