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국부터 중국, 그리고 우리나라까지 너무나도 큰 조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주식시장의 지지부진한 흐름이 계속 되고 있는데요.
월가에서는 이럴 때 변동성이 낮고, 배당이 높은 종목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1년에 배당 수익률이 최소 1.5%이고, 애널리스트들의 매수 비중이 65%를 넘는 S&P500 내 종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니소스는 미국 최대규모의 완전 규제 유틸리티 회사입니다.
엑셀론은 에너지회사입니다. 니소스와 엑셀론은 수익률이 3.8%를 자랑하구요. 여전히 월가의 평균 목표가 보다 낮은 주가 흐름을 보이는 상태입니다.
몬덜리즈 인터내셔널은 미국 제과업체입니다. 맥도날드도 있습니다. 맥도날드와 몬덜리즈 인터내셔널은 소비섹터입니다. 역시나 2% 배당률,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 지니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맥도날드가 4분기 실적을 발표했을 떄 월가 예상치를 하회하긴 했지만 2021년 전망에 대해서는 2019년,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능가할 것이라고 바라봤습니다. 다만 해당 발표 이후 맥도날드는 2%정도밖에 상승하지 못했습니다.
알렉산드리아 리얼에스테이트 이쿼티는 생명 과학 및 기술 산업의 임차인에게 임대 된 사무실 건물 및 실험실에 투자하는 미국 부동산 투자 신탁입니다.
프로로직스 역시 부동산 투자 신탁으로 글로벌 물류 시설에 투자합니다.
메드트로닉은 코로나19 때 한창 수혜주로 덕을 많이 봤죠. 의료기기 관련주입니다.
엔터티는 미국 남부의 전력 생산 및 소매 유통 운영을 하는 기업입니다.
에퀴닉스는 미국의 다국적 기업으로 인터넷 연결 및 데이터 센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가장 많은 매수 배팅을 한 종목인데요.
데이터 센터 관련주는 코로나19 재택근무 수혜주로도 꼽힙니다. 10월에만 거의 840달러 선에서 거래 됐구요. 백신 보급 이후에는 계속 하락세 타다가 이번 주에는 600달러 선에서 움직였습니다.
지금까지 낮은 변동성, 높은 배당수익을 지닌 종목들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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