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안녕하십니까? 오늘 뉴욕 증시 움직임부터 말씀해주시지요.
-美 증시, 어제에 이어 옐런 의장 발언 주시
-Fed 양대 목표, 달성하기까지 갈 길이 멀어
-금융완화 의지, 상원 청문회보다 더 강력하게
-장 초반 급락세 진정시켰지만 효과 크지 않아
-美 10년물 국채금리, 초반 1.42% 이상 급등
-Powall’s conundrum, 기술주 등 나스닥 부담
-비트코인, 옐런의 작심발언 충격서 벗어날 조짐
-오후 1시 이후 부양책 하원 통과 임박, 증시 안정
Q.방금 언급해주셨습니다만 파월 의장의 강력한 금융완화 의지에도 국채금리가 올랐는데요. 소방수 역할을 잘했던 Fed 의장의 말이 잘 통하지 않는 것은 왜 그런 걸까요?
-Fed, 새로운 형태의 스태그플레이션 현상 직면
-경기와 고용시장, 기대만큼 회복되지 못하고 있어
-하지만 국채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상승하는 국면
-Fed의 고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딜레마
-조기 테이퍼링 단행, 경기 침체되는 ‘에클스 실수’
-테이퍼링 지연, 후유증 심해지는 ‘그린스펀 실수’
-파월, 기조 변경 쉽지 않은 ‘통화정책 불가역성’
Q.파월 의장의 금융완화 의지에도 불구하고 그 영향력이 과거와 달리 미미하다면.. 지금 상황에서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는 동인은 무엇일까요?
-주가 상승 동인 변화, 유동성에서 펀더멘털로
-금융완화 지속, ‘트리플 버블’ 지울 확률 높아
-금융완화 버블+인플레 버블+테이퍼링 지연 버블
-주가 추가 상승 확신할 수 있는 ‘펀더멘털 동인’
-대규모 부양책, 경기회복 효과가 나올지 미지수
-오히려 국채금리 추가 상승과 인플레 우려 증폭
-‘펀더멘털’ 주가 추가 상승요인, ‘트리플 Re’ 부각
-Reflation + Revenge spending + Restocking
Q.경제공부하고 가지요? 방금 말씀하신 Reflation, Revenge spending, Restocking이 무엇인지 말씀해주시지요.
-Reflation,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는 ‘골디락스’
-너무 뜨거우면 금융완화 정책 병행할 수 없어
-너무 차가우면 통화정책 무력화 비판에 휘둘려
-Revenge spending, 꾹 참았던 소비 폭발 ‘보복 소비’
-美 국민 저축률, 코로나로 한때 13%로 2배 상승
-총수요 항목별 기여도 72% 소비 재개, 경기회복
-Restocking, 기업의 재고증가 경기회복 뒷받침
Q.오늘도 하원 증언에서 파월 의장의 디지털 달러화 의지가 재차 확인됐는데요. 신중한 자세를 보이던 미국이.. 왜 이렇게 전향적인 자세로 바뀌는 것입니까?
-Fed, 디지털 달러 도입 연구 ‘조속히 마무리’
-트럼프 前 대통령, 디지털 달러 도입 ‘부정적’
-디지털 달러 도입, 더 늦추면 안될 상황에 몰려
-디지털 달러 도입, 더 늦추면 안될 상황에 몰려
-디지털 위안화, 디지털 기축통화 경쟁 탈락 위기
-민간, 결제수단과 자산으로 인정하는 분위기
-비트코인 중심 defi, 즉 탈중앙화 ‘발권력 위협’
-트리핀 딜레마, 금융완화로 달러값 유지 어려워
-디지털 달러 도입, 옐런과 파월 간 뉘앙스 차이
Q.가장 신중한 입장을 보였던 미국이 디지털 달러화 도입이 확정됨에 따라 디지털 통화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죠?
-中, 디지털 통화 도입 가장 앞서간다는 평가
-작년 5월 시범 운용, 디지털 위안화 정착 ‘안정적’
-ECB 방침과 관계없이, 북유럽 국가 도입 움직임
-라가르드 ECB 총재, 디지털 유로화 발행 선언
-일본, 디지털 엔화 도입에 대해 ‘소극적 입장’
-디지털 위안화 발행 후 亞 중심통화 탈락 우려
-아베 前 총리, 사임 이전인 작년에 도입 방침
Q.디지털 통화 시대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경우 양대 대국인 미국과 중국 간에 새로운 화폐전쟁이 벌어지지 않겠습니까?
-시진핑, 위안화 국제화 통해 中 위상 증대
-일대일로 계획·SDR 편입·AIIB 설립 추진
-쌍순환+홍색 공급망=팍스 시니카 구상 실현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위안화를 ‘기축통화’
-中, 글로벌 화폐발행차익을 얻을 수 있는 장점
-달러화, 글로벌 화폐발행차익 매년 118억 달러
-디지털 위안과 디지털 달러 간 기축통화 경쟁
Q.우리도 디지털 원화 도입 위한 구체적인 일정이 나왔는데요. 뒤늦은 만큼 준비해야 할 과제가 많지 않습니까?
-디지털 통화 시대, 새로운 통화정책 요구
-네트워킹 효과와 수확체증 법칙, 물가 안정
-중앙은행 목표, 고용창출도 ‘dual mandate’
-정보 비대칭성 전제 중앙은행 ‘주도기능’ 약화
-중앙은행과 시장 참여자 관계, ‘동반자적’ 전환
-기준금리와 시장금리 간 interest system 약화
-‘새로움과 복잡성’ 리스크 증대, 금융사고 급증
-한은, 중앙은행 목표 수정 등 사전준비 철저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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