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베트남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위상 및 수익성 높아져 [KVINA]

입력 2021-03-01 00:24  

[사진 : Daewoo E&C 웹사이트]

대우건설이 베트남 하노이 신도시 개발사업 등 굵직한 사업을 잇따라 진행하며 베트남에서 위상을 올리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지속으로 경기 침체 장기화 우려가 있지만 대우건설은 해외사업에서 성과를 거두며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은 현재 베트남 하노이시 신도시 개발사업인 스타레이크시티(Starlake City)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레이크시티는 대우건설이 베트남에 전액 출자해 설립한 THT개발이 이끄는 사업으로 규모 약 22억 달러로 추산되는 대형 개발 프로젝트이다.
대우건설측은 "지하 2층 지상 35층 건물 2개를 짓고 있는데,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대우건설의 베트남 하노이 사업은 지난해 4분기부터 분양됐던 1단계 아파트 잔여 매출과 2단계 1차 빌라 매출로 수익이 잡힐 예정으로, 일부 용지 매각도 가능해 대우건설의 양호한 수익과 매출은 올해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또한 대우건설은 베트남에서 기존 현장의 잔여 용지를 추가로 개발하고 새로운 현장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해외 도시개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업으로 베트남에서 더 큰 개발 사업의 밑그림을 그리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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