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인수한 아르헨티나 리튬 호수의 가치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그룹주가 줄줄이 강세다.
4일 오전 9시 7분 현재 기준 포스코엠텍의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전날보다 주가가 2,010원(29.96%) 상승해 8,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의 포스코그룹 관련주가 모두 상승세다.
포스코ICT(23.05%), 포스코강판(10.96%), 포스코케미칼(10.22%), 포스코인터네셔널(7.32%), POSCO(4.01%) 등 모두 주가가 오름세다.
전날 포스코가 아르헨티나 리튬 호수와 관련해 가격이 급등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2018년 3,100억원에 인수한 아르헨티나 리튬 호수에 매장된 리튬을 현 시세를 적용해 판매 시 누적 매출액이 3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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