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연(하니)이 ‘엑스엑스(XX)’의 윤나나로 돌아왔다.
안희연은 지난 3일 공개된 김필의 ‘어떤 날은’ 뮤직비디오에서 자신의 드라마 데뷔작이자 방영 3주 만에 누적 조회수 1500만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엑스엑스(XX)’의 나나 캐릭터로 등장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안희연은 코로나19로 바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나를 연기했다. ‘엑스엑스(XX)’의 확장판을 보는 듯한 스토리 속에서 약 1년 만에 나나로 분한 안희연의 모습은 드라마 팬들을 반색하게 하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공개됐던 ‘플레이리스트X피버뮤직’ 특별편을 편집해 제작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엑스엑스(XX)’와 ‘에이틴’, ‘만찢남녀’를 크로스오버하여 하나의 세계관으로 완성됐다.
한편, 안희연은 현재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과 SKY와 KBS2에서 방송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에 출연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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