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동균이 10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하동균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Here I Am`을 발매한다. 지난해 5월 발표한 싱글 ‘STAR DUST(스타 더스트)’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반가운 컴백이다.
하동균은 이번 신곡에 대해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19로 무거운 마음이 잠시나마 가벼워졌으면 한다”라며 코로나19로 지친 모두에게 힘을 주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Here I Am`이라는 메시지에 팬들 뿐만 아니라 하동균 스스로를 위한 위로를 담았다고 밝혀 다가오는 봄을 따뜻하게 물들일 ‘하동균 표 음악’에 기대를 높였다.
한편, 하동균은 지난해 한미 공조 자살방지 캠페인 ‘Never Give Up’의 첫 캠페인 송에 이름을 올리고, ‘Traveller(트래블러)’ 프로젝트 등 여러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했다. 또 ‘부부의 세계’, ‘낮과 밤’ 등 각종 드라마 OST를 통해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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