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올해 1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은성정밀인쇄 석용찬 대표이사와 하나비젼씨스템즈 정연경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석용찬 대표는 지난 1987년 화남인더스트리를 설립해 국내 유일의 저발포 시트를 생산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2013년에는 UV특수인쇄 패키지업체 은성정밀인쇄를 인수해 신소재, 신기능 포장소재 개발과 FSC(산림경영시스템)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인 친환경 기술개발로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하나비젼씨스템즈는 공기청정형 엘리베이터 에어컨을 개발한 기업이다.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수입대체, 고용창출 등 경제성장에 이바지했다.
이 회사 정연경 대표는 2015년부터는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전 직원을 정규직화하고,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면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경력관리와 자격증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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