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장윤정이 동화작가로 데뷔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7회에서는 그림동화책 출판을 준비하는 장윤정의 일상이 공개된다. "엄마가 유아들에게 읽어 줄 만한 그림동화책을 만들게 됐다"고 장윤정은 깜짝 선언을 하는데, `맘카페` 회원들도 "정말?"이라며 모두들 놀란 반응을 보인다.
장윤정은 "딸 하영이한테 만들어준 `돼지 토끼`라는 노래가 있는데 가사를 직접 쓴 적이 있다"며 "그 노래를 듣고 출판사에서 이런 느낌의 책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제의해 흔쾌히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장윤정은 바쁜 스케줄 중에도 출판사가 위치한 파주로 날아간다. 총 3권의 그림동화책 시리즈를 준비 중인데 `맘 편한 카페`가 제작 회의를 뒤따라간다. 장윤정은 놓치기 쉬운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쓰며 신중하게 책 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동화책은 장윤정이 연우, 하영이를 직접 키우며 겪은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맘 편한 카페`에서 그 내용 일부가 최초 공개되는데, 최희는 "어떻게 이러한 생각을 했나"라며 감동하고 다른 출연자들 역시 감동을 금치 못한다.
장윤정의 첫 그림동화는 오는 11일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의 `맘 편한 카페` 7회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방송 직후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으며,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에서는 현장 소식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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