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안드로이드에서 전세계 대상 무료 오픈
인에이블와우가 세계 최초로 쇼화면에서 터치해 콘텐츠들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프레젠테이션&쇼 메이커 앱, `쇼탭(Showtap)`을 출시했다.
쇼탭은 iOS(아이폰,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폰, 태블릿) 모든 기기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쇼탭은 터치 디바이스의 슬라이드와 이미지에서 터치 한 번만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삽입해 숨겨 놓고 쇼화면에서 원하는 순간에 터치해 자유롭게 콘텐츠를 움직이며 보여줄 수 있는 세계 최초의 Presentation & Show Maker 앱이다.
쇼탭 아이패드 앱은 2019년 12월 선 출시하여, 미국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서 세계인들에게 큰 기대와 주목을 받았다. 인에이블와우는 CES를 통해 얻어진 세계인들의 반응과 의견을 기반으로, 이번에 모든 디바이스에서 쇼탭을 무료로 오픈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쇼탭은 기존의 하이퍼링크(Hyperlink)를 세계 최초로 유저가 직접 만들고 삽입할 수 있는 `움직이는 하이퍼링크 트리거(Movable Hyperlink Trigger)`로 재창조했다.
슬라이드(또는 이미지) 원하는 곳에 `움직이는 하이퍼링크 트리거`와 원하는 콘텐츠(이미지, 동영상, 웹 페이지 등)를 삽입하고, 원하는 순간에 숨겨진 트리거를 터치하여 콘텐츠를 나타나게 한다. 또한 나타난 콘텐츠는 자유롭게 움직이며 보여줄 수 있는 구조이다.
하나의 트리거에 여러 개의 콘텐츠를 동시에 삽입하여, 한 번의 터치로 여러 콘텐츠를 동시에 나타나게 할 수도 있다. 또한 한 장의 슬라이드에서 콘텐츠를 자유롭게 나타나게 하면서 동시에 비교하며 보여줄 수도 있다. 해당 기능들은 그동안 MS의 PPT, 애플의 Keynote, 구글, 프레지(Prezi) 같은 메이저 기업들의 프레젠테이션 앱에서는 불가능했던 기능들이다.
특히 쇼탭의 화면 녹화 기능을 이용하면 전문적인 영상 편집 프로그램에서도 만들기 어려운 기발한 영상 콘텐츠를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SNS나 유튜브를 하는 유저들에게는 지금껏 없었던 깜짝 놀랄 새로운 경험과 가치가 제공될 것이다.
인에이블와우의 윤철민 대표는 "이번 모든 디바이스 글로벌 확대 오픈은 CES 2020 전시 이후 예정되었던 해외 투자 및 제휴 미팅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워짐에 따라 이를 극복하고자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힘들어하는 세계인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해 조금이라도 위안을 주고 싶은 목적으로 개발을 진행해 왔다"라고 전했다.
또한 윤대표는 "쇼탭을 한 번이라도 써보면 그 매력에 빠져나오기 힘들 것이다."라며 쇼탭의 팬시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UI, 그리고 세계 최초의 기능들을 강조했다.
인에이블와우는 이후 쇼탭의 기술로 코딩 없이도 쉽게 편집 가능한 터치 팝업 솔루션과 사진 안에 콘텐츠를 삽입해 공유하는 새로운 App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포털의 이미지 영역과 커머스, 교육, 광고, 디지털 카탈로그, 메뉴판, 전자칠판 등 B2B 영역으로 그 밸류체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