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코는 지난 15일과 16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최종 경쟁률이 2,095.46 대 1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일반 공모청약에서 배정 물량인 12만2,500주에 약 2억6천만주가 접수됐으며 청약증거금으로는 4조6천억원이 몰렸다. 앞서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3만6천원에 확정됐다.
유태삼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위성 탑재체를 비롯한 항공우주 분야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기업 가치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노코는 오는 18일 증거금 납입 및 환불을 거쳐 24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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