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을 본격화 한다.
한난은 `성남시 공공기관 협의회` 참여 기관으로서 올해 지역내 일자리 마련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남시 공공기관 협의회`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8월 9개 공공기관이 모여 출범했다.
올해는 20여개 추진 과제를 수립하고 구직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하는 등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난을 포함한 협의회 소속 9개 공공기관은 채용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기관별 웹사이트에 게재하고, 기관별 채용 바로가기 링크를 게시해 구직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앞으로는 여성·장애인과 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기관별 특성을 살린 일자리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코로나 이후 고용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성남지역 여성창업과 청년 벤처 육성 등 혁신적인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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