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이달부터 노란우산 가입고객 등을 대상으로 업무상 출장경비 절감 등 비대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를 위해 최근 업무상 출장 숙소 예약 전문업체인 `여기어때`, 휴가지원 컨설팅 전문업체인 `살레코리아`, 온·오프라인 4세대 플랫폼 서점인 `인스타페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복지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의 급격한 도래와 코로나 블루로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일상의 소중함을 더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 공제기금, 보증공제, 손해공제, PL단체보험 가입 고객이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앞으로도 기존 복지서비스 홍보 강화와 신규 감성 복지서비스 발굴 등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희망하는 다양한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은 2007년 출범 후 현재 재적가입자 140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입 고객에게 무료로 △법률·세무·노무 등 경영자문 △재기지원·역량강화 교육 △휴양시설 할인 △종합건강검진 할인 △복지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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