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인 (가칭)신림선110역 역세권에 임대주택과 공공임대오피스가 들어선다.
또, 마포구 애오개역 인근에 공동주택 176세대와 오피스텔 209실 등이 포함된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021년 3월 17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신림동 110-10번지의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되며, 마포구 아현동 617-1번지 일대는 준주거지역 용적률이 546%에서 642%로 완화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역세권 활성화사업 시범사업지 5개소 중 공릉역, 홍대입구역 사업지에 이어 신림선110역 사업지가 세 번째로 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후속 사업들도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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