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성은이 8개월 만에 신곡 `들어줄게요`로 돌아온다.
소속사 더뮤직웍스는 19일 "유성은이 오는 22일 오후 6시 새 싱글 `들어줄게요`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들어줄게요`는 감미로운 R&B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힘들고 지친 연인을 위해 뭐든지 들어주고 싶어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아냈다. 작곡가 BAN ESTIN(반 에스틴)과 Jimmy Brown(지미 브라운)이 유성은을 위해 선물한 곡으로, 유성은의 독보적인 음색이 더해져 올 봄 감성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곡이 탄생했다.
유성은은 이번 신곡을 통해 지난해 7월 발매한 `야 놀자` 이후 8개월 만에 컴백한다. 그동안 `도도솔솔라라솔`,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등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만큼, 신보 `들어줄게요`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더불어 유성은은 신곡 발매에 앞서 `들어줄게요` 한옥 버전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우리나라 전통 한복을 입고 고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는 유성은이 한옥을 배경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성은의 밝고 화사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한복의 아름다운 선처럼 유성은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들어줄게요`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키고 있어 완곡에 대한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유성은의 새 싱글 `들어줄게요`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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