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이 미국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토론 채널인 뉴욕 헬스포럼(New York Health Forum, 03.16. EST)에 패널로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제15회를 맞는 뉴욕 헬스포럼은 세계 제약시장의 중심인 미국 내 바이오제약 기업은 물론 연구, 투자 커뮤니티, 의료 정책 및 기타 다양한 바이오제약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보건 의료 산업의 혁신 및 발전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다.
특히 이번 15회 뉴욕 헬스포럼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참여하고 한국 보건산업진흥원과 KOTRA가 후원했다.
이번 포럼은 우주 탐사 분야가 새롭게 조명되는 트렌드를 반영, 우주여행에서 우주인이나 여행자들이 노출될 수 있는 우주 방사선을 포함, 우주 여행이 야기할 수 있는 건강상의 위협과 그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를 주제로 개최됐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미국국립보건원(NIH), 우주건강중개연구소(TRISH)와 같은 미국의 권위 있는 기관과 함께 우주 방사선 및 급성 방사선에 대하여 연구해 왔으며 축적된 연구 결과를 인정받아, 올해 1월 미국 항공우주국의 우주방사선 치료제 연구과제로 최종 선정돼 활발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박지선 엔지켐생명과학 박사는 엔지켐생명과학의 신약후보물질인 EC-18에 대해 설명했다.
박지선 박사는 "제한적인 의료지원만이 가능한 우주선 환경에서 경구투여가 가능한 EC-18은 이미 급성 방사선 증후군(ARS)을 포함하여 다양한 인체 유해 환경에 대한 강력한 신약후보물질로 각광받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우주 건강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미국 내 투자기관들과 다국적 제약사들의 관심 속에 우주 방사선 치료제 개발의 글로벌 협력 파트너를 찾는 기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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