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550개 기관이 참여해 1,4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청약 참여 기관 중 100% (미제시 6.78% 포함)가 희망공모가 밴드(1만3천원~1만6,500원) 상단 이상으로 공모가를 적어냈다.
1만9천원 이상을 제시한 기관이 전체의 88.31%를 차지했으며, 이에 회사는 공모가를 희망공모가 상단을 초과한 1만9천원으로 결정한 것이다.
진기수 엔시스 대표는 "향후에도 2차전지 배터리 시장이 지속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전검사장비 관련 핵심 기술력을 확보해 회사 역시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시스는 오는 22~23일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57만 5천주에 대해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은 뒤, 다음 달 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