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이 22일 극장형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 첫 무대에 선다.
‘온에어-비밀계약’은 매회 다른 에피소드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를 전개하며 관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공연으로, 까칠하고 거만한 톱 아이돌 DJ 애런과 그의 비밀을 알고 있는 신우리 작가의 코믹 로맨스를 담았다. 그 중 려욱은 톱 아이돌 애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려욱은 첫 공연을 앞두고 “오랜만의 공연이라 기분이 매우 좋고, 동료 배우들과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연습했기에 스스로도 이번 공연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하며 “공연을 만드는 배우, 스텝들 그리고 온라인으로 라이브를 시청해주시는 전 세계 관객분들, 오프라인으로 응원해주는 관객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 저희 `온에어-비밀계약`을 보면서 잠시나마 힐링하고 힘내셨으면 좋겠다. 7화까지 어떻게 흘러가는지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려욱이 출연하는 ‘온에어-비밀계약’ 1화는 2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막을 올린다. 해당 공연은 국내에서 LG유플러스 ‘아이돌Live’를 통해 독점 송출되며, 이용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더불어 글로벌 팬들을 위한 네이버 V라이브, 라인 라이브 등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려욱은 그룹 슈퍼주니어 활동은 물론, 2011년 ‘늑대의 유혹’을 시작으로 ‘하이스쿨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아가사’, ‘광염 소나타’ 등 뮤지컬 배우로써 역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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