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자이언트스텝에 대해 진짜 메타버스 기업이라며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최민하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전방 산업인 디지털 콘텐츠 및 실감형 콘텐츠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메타버스의 핵심인 실감형 콘텐츠를 잘 구현해낼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자이언트스텝은 광고·영상 VFX, 리얼타임 콘텐츠 및 관련 솔루션 등 실감형 영상 콘텐츠 등을 제작하는 전문 기술 기업이다.
최 연구원은 "네이버, 에스엠 등의 유수의 기업과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사업 역량 및 상용화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며 "버추얼 캐릭터 사업화 등을 통한 추가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자이언트스텝은 오는 24일 기술성장 기업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공모가는 1만1천원이다.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한 물량은 30.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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