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가 이끄는 소비트렌드분석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트렌드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삼성생명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향우 1년간 국내외 주요 트렌드를 파악하고,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마케팅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생명과 분석센터는 협업의 첫 결과물로 지난 22일 사내 웹진 `트렌드 라이프` 뉴스레터를 발간했으며, 해당 뉴스레터는 임직원 학습자료 및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김난도 교수는 "연구센터가 금융회사와 진행하는 첫 협업으로, 이번 연구가 삼성생명의 트렌드 마케팅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민규 삼성생명 CPC전략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경제 환경 속에서 국내외 트렌드를 센싱함으로써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금융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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