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는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 캠페인은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의 사용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와 할 수 있는 일 1가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사적인 차원에서 임직원들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머그컵, 텀블러 등 개인컵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환경보호에 앞장 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물품기증 캠페인과 점포개설 후원 등으로 인연을 이어온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다음 주자로 현대모비스와 현대제철을 지목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고고챌린지 캠페인` 참여는 당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장려함과 동시에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ESG 경영에 대한 당사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ESG를 중시하는 세계적인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자사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자사 인스타그램 상에서 `헥님` 이라는 가상의 화자를 설정해 MZ세대를 타겟으로 직장인의 회사 생활과 계동사옥 주변 지역을 소개하는 등 젊은 직장인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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