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가 장기화됨에 따라 감염의 우려가 있는 대면 서비스, 오프라인 체험 보다는 온라인 중심으로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특히 링크로 접속하면 쉽게 시청할 수 있고, 소비자와 진행자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며, 진행자의 상세한 상품 설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라이브커머스`가 대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2일, 누하스는 처음으로 진행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클래식 안마의자, 리클라이닝 브릭 소파 등의 베스트 셀러를 소개하며 70분 만에 누적 좋아요 수 약 2만, 총 거래액 1억원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관계자는 "기획전이 아닌 첫 쇼핑 라이브였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호응해주셔서 무척 놀랐다"며, "확실히 소비 트렌드가 온라인 중심의 라이브 커머스 쪽으로 이동한 것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이 날 진행된 방송에서는 누하스 연 매출액 200억 돌파를 기념하여 창사 이래 최대 혜택가로 마련 되었으며 방송 시작 전부터 약 500개의 알람 신청과, 고객 센터 문의는 평소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누하스는 첫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성황리에 종료하여 상반기 내에 라이브 기획전으로 보다 좋은 가격 및 혜택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누하스 관계자는 이번 첫 쇼핑 라이브의 성공 비결을 `집콕 트렌드, 편리미엄, 라이브` 세가지로 꼽았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외출을 삼가는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집에 오래동안 머무르는 이른바 `집콕족` 이 늘어나면서 안마의자 수요량도 늘어난 것. 특히 누하스 클래식 안마의자는 2020 독일 레드닷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SNS 및 미디어에서 "예쁜 안마의자"로 회자되는 제품이다. 인테리어를 해치는 기존의 기계타입 안마의자가 아닌 스타일과 기능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점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두번째는 집에서만큼은 멋지고 편안하게 쉬고 싶은 집콕족들의 `편리미엄` 취향을 겨냥했다는 점이다. 누하스 안마의자는 인체공학적인 LS프레임이 내장되어 목부터 엉덩이까지 시원한 안마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블루투스 스피커가 장착되어 음악을 들으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제품에 사용된 소재도 천연 소가죽으로, 오랜 시간 가죽 까짐이나 벗겨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 성공 비결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쇼핑 라이브의 특장점을 잘 살렸다는 점이다. 이 날 방송을 진행한 두 쇼호스트는 실시간으로 달리는 고객의 댓글 문의에 빠르게 대응하여, 시간 연장 없이 성공적으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또한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퀴즈 이벤트를 진행, 라이브 커머스 특유의 생동감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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