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클리(Weeekly)의 이재희, 조아가 스케이트 보드 연습 영상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오후 위클리 공식 SNS 및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멜론을 통해 `재희&조아 Skateboard Diary(스케이트보드 다이어리)`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약 6분여 가량의 영상 속에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롱보더에 도전한 위클리 멤버 이재희와 조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선 활동들에서 책걸상, 대형큐브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위클리는 이번 `After School(애프터 스쿨)` 무대에서는 `롱보드`를 오브제로 위클리만의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구성, 자유분방한 10대의 활기를 전하며 `무대 맛집` 신인의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희와 조아는 바쁜 스케줄 틈틈이 롱보드 연습에 매진하며 고난도 동작에 성공하는 등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서로의 연습을 도와주는 모습으로 훈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이런 노력 끝에 이재희와 조아는 신곡 `After School`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비롯해 음악방송 무대에서 자유자재로 롱보드를 타는 퍼포먼스를 소화하며 연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7일 미니 3집 `위 플레이`로 컴백한 위클리는 신곡 `After School`이 음원 발표 직후 벅스 13위 등 음원차트에 상위권에 진입하며 활동 `청신호`를 알렸다. 이어 위클리는 약 1만 9000장의 초동판매량으로 전작 `위 캔`의 초동 기록을 경신했으며, 신곡 뮤직비디오 공개 5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5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2020년 신인상을 휩쓴 `슈퍼 루키` 다운 막강한 성장세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위클리는 신곡 `After School`로 대대적인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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