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가 새 미니앨범 `UNNATURAL`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오후 우주소녀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UNNATURAL(언내추럴)`의 마지막 개인 콘셉트 포토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개인 콘셉트 포토에는 푸른빛의 배경 속에서 신비로운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는 루다, 수빈, 연정, 은서, 설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섯 멤버는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공개된 단체 이미지 속 우주소녀는 블랙 앤 화이트 의상으로 청초하면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우주소녀는 살짝 미소를 머금은 채 앞서 선보인 콘셉트 포토와는 또 다른 매력을 자아내고 있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앞서 유닛 쪼꼬미 활동으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선보인 루다, 수빈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MBN 예능 `로또싱어`로 감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연정과 웹드라마 `달고나`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 은서는 우주소녀 활동으로 팬들 앞에 나선다. 전작 `Neverland(네버랜드)`의 수록곡 `우리의 정원`으로 첫 자작곡을 발표한 설아는 이번 신보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며 만능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UNNATURAL`은 사랑에 빠진 우주소녀가 뜨거운 심장과 차가운 표정을 노래한 앨범으로, 신비롭고 가녀린 소녀의 이미지 대신 무심한 척 도도한 여성의 이중성을 선보인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UNNATURAL`을 비롯해 `Last Dance(라스트 댄스)`, `원하는 모든 걸(SUPER MOON)`, `New Me(뉴 미)`, `음(YALLA)`, `잊지 마(나의 우주)`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우주소녀의 새 미니앨범 `UNNATURAL`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한 우주소녀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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