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평가정보는 정기훈 전 서울신용평가 대표이사(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정 대표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후 한국신용평가정보에 재직, 이후 신용인증 전문기업인 ㈜이크레더블을 설립해 대표이사로 업무 전반을 총괄한 업계의 전문가로 평가된다.
㈜이크레더블은 2008년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고 현재도 시가총액 2,000억 원을 유지하고 있는 중견 우량 벤처기업으로 꼽힌다.
이후 정 대표는 아이케이세미콘 부사장, 커리어케어 사업본부 이사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20년 4월부터 서울신용평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SCI평가정보 관계자는 "정 신임 대표는 공공조직과 민간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금융과 벤처업계 등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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