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남희와 주정경이 지적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30일 소속사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남희와 주정경이 오는 31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산부인과로 가는 길’ 편에 출연한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은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 ‘오펜(O`PEN)’ 공모전에서 당선된 10개 작품으로 구성된 단막극으로, ‘산부인과로 가는 길’은 사람보다 느린 좀비들의 세상, 좀비보다 느린 만삭의 임산부가 아이를 낳으러 가기 위해 좀비와 극한의 사투를 벌이며 산부인과로 향하는 피땀눈물 블랙코미디를 그린다.
극에서 김남희와 주정경은 앵커 역할을 맡아 아나운서 출신다운 정확한 발성은 물론, 세련되고 지적인 비주얼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팔색조 아나테이너’ 활약을 이어갈 두 사람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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