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으뜸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알고있지만’에 출연한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 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송강 분)의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를 그린다. 지나치게 달콤하고 섹시한, 나쁜 줄 알면서도 빠지고 싶은 밀당 청춘의 리얼 연애담이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
한으뜸은 ‘알고있지만’에서 민영 역을 맡아 한소희, 송강과 호흡을 맞춘다. 나비와 재언의 학과 조교인 민영은, 차가워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털털하고 쿨한 성격의 소유자. 까칠한 말투 탓에 불편한 존재로 여겨지지만 사실 누구보다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는 인물이다.
한으뜸은 “좋은 작품에 함께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오랜만에 작품이라 더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그만큼 더 좋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으뜸은 다수의 매거진과 광고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모델 출신 배우다. 지난 2014년 tvN ‘일리 있는 사랑’으로 연기자로 데뷔, 시크하고 화끈한 성격의 ‘김이리’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로 그려낸 바 있다.
한으뜸과 송강, 한소희 등이 출연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알고있지만’은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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